미네스트 307 미니 팡팡 컨실러 브러쉬

원래 인스타 광고는 믿거인데

어느날 광고에 미네스트 컨실러 브러쉬가 떴어요

컨실러 사놓고도

손으로 두들기면 뭔가 그 마무리가 거칠고 

퍼프로 하니까 퍼프가 다 먹어서 컨실러 한 티도 안나서

고민이었는데 

솔직한 리뷰들을 폭풍검색하다가 이건 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싶어서 바로 샀어요

마침 세일도 하고 있어서 개이득이었습니당

 

 

배송도 빨랐습니다 

이건 상자 뒷면의 설명을 찍은 것입니다

이 제품이 모공도 쩔게 가려준다는데 사실 전 모공보다도 

컨실러 효과적인 사용때문에 산거라 그건 안해봄 ;;;;

 

 

 

 

 

 

요렇게 생겼어요

뭔가 포메의 엉덩이같이 포슬포슬하고 뭉툭한 모양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에 어울리지 않게 브러쉬 대는 길어요

 

 

 

 

 

 

제가 쓰는 파데가(아르마니 디자이너 리프트) 커버력이 높지 않아서

눈 아래 쪽에 있는 기미는 못 가리더라구요 

붓으로 펴바를 수 있도록 컨실러를 기미에 콕 올려놨습니다 

 

 

 

 

 

미네스트 307 미니 팡팡 컨실러 브러쉬로 톡톡 두들겨준 모습입니다

대박 잘 가려졌죠?

어디 기미가 있었는지 저조차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제 블로그 주소 (서명)글씨 위에 기미가 있었는데 진짜 완벽하게 가려졌어요ㅠㅠㅠ

손으로 해도 퍼프로 해도 보이던 기미가 ㅠㅠㅠㅠ완전히 사라졌어요

게다가 요즘 마스크 쓰는데 어찌나 밀착이 잘되는지 

마스크 썼다벗었다 하루종일 해도 저부분 절대 안 지워지더라구요

이거 진짜 완전 대박템인거 같아요

너무 잘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