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 방문 후기
지난 주말에 다녀온 디올 어딕트 팝업 스토어입니다
전혀 디올과는 어울리지 않은 골목 한 건물에 팝업 매장이 멋지게 꾸며져 있었어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굉장히 맑은 날씨어서 사진은 잘나왔어요
철저하게 예약한 사람만 들어올 수 있어서
그리고 딱 정각에 입장하는 시스템이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원래 디올 어딕트 립스틱은 기존에 있던 제품이지만
이번에 세가지 케이스를 골라서 자신만의 제품 느낌을 줄 수 있게
나와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 같았어요
데님과 핑크 그리고 실버 메탈릭 소재가 있었는데
솔직히 케이스까지 몇만원 주고 사는 건 좀 부담같다 이런 생각들었는데
이미 팝업 매장에서는 전부 품절상태였어요ㅎㄷㄷㄷㄷ
저는 핑크가 제일 맘에 들어서 핑크만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품 판매하는 존옆에도 잔뜩 전시되어있던 핑크 케이스
캬 이쁘다
레이디 디올 가방같은 소재라서 더더 맘에 들었어요
제품을 마음껏 테스트 해볼수 있는 곳에 있었던 색상표
저 많은 색상중에서 제 맘에 든건 877번 딱 하나였어요
직원분도 저게 핑크 중에 제일 쿨하다고 추천해주심 ㅎㅎ
디올의 많은 제품을 실컷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곳이라서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기회에 디올의 퍼퓸과 뜨왈렛의 헷갈리던 냄새들을
더이상 헷갈리지 않게 제대로 각인했어요 ㅋㅋㅋ
사진인화 서비스도 총 두번 받을 수 있어서 두장 다 받았구요
이건 스티커 세개 모으면 받을 수 있는 선물입니다
디올 엽서와 미니어처 향수
립스틱 샘플과 파운데이션 샘플입니다
다른 팝업에 비해서 선물이 좀 짜긴 했지만 워낙 열심히 꾸며놓은 곳을 구경하는 거여서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