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e 아이스위치 스로빙-소문대로임!

<3ce 아이스위치 스로빙(쓰리씨이 아이스위치 스로빙 THROBBING >

이걸 갑자기 지르게 된건

여름이어서 블링블링하게 화장하고파!

가 아니라 바로 이 포스팅 때문

그동안 글리터에는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

이거 보고 치임

파룸에서 겨쿨착붙템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얼마전에 했는데

그 중에서 다른 건 뭐 다 내가 가진 색이어서

그닥 감흥이 없었는데 이건 둘다 처음 보는 거여서

참지 못하고 캐시미어랑 아이스위치 둘다 지름........

워워 하지 못했다

진짜 미치게 이쁘지 않은가?

근데 아이스위치는 다 인기 쩔고

저 포스팅에서 보여준 스턱은 또 혼자 전국품절

당장 사야해! 병이 걸린 나레기를 잠재우지 못하고

꿩대신 닭을 시전

근데 뭐 또 다른 사람들 후기 찾아보니

스턱은 금펄이고 스로빙은 청록펄

더블노트는 혼자 펄이 커서 그건 매장에 있었는데도

패스함

그래서 스로빙이 나랑 젤 잘 맞을 거 같아서 스로빙을 가져옴

(웜톤에겐 스턱 추천하고픔)

외관은 매우
깔끔함

홀로그램의 작은 펄들이 가득 들어있는 내부

약간 연둣빛으로 느껴지기도?

근데 이게 잘 사진으로는 안 잡힌다 ㅠㅠㅠㅠ

실물은 진짜 이런 더러운 때가 낀 느낌이 아닌데

아이돌 무대화장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밤에 조명 아래서 찍으니 좀 실물 비슷하게 나온 사진 하나 건짐

막 부담스러운 싼마이 펄땡이가 아니라

나 초롱초롱 그렁그렁 눈이야요

하는 그런 효과를 누리게 해준다

팁도 얇고 잘 휘어서 그리기도 쉽고

진짜 그 많은 글리터들 다 제치고 왜 혼자 독보적인 1위인지 알겠다 

클렌징이 까다로워서 그렇지 진짜 매일 바르고 싶은 템 ㅠㅠㅠㅠ

넘나 영롱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