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후기

2013 F/W 미샤 그리팅데이 후기

세수하는펭귄 2013. 9. 6. 21:11

 

올해 F/W 시즌맞이 미샤 그리팅데이!

(2013. 8 .31 토요일)

이번에도 어김없이 참석!

금년 초에 했던 행사보다 약간 더 조가 뒷조가 된 걸 보면...

내가 요즘 미샤에서 점점 구매액수가 다른 퀸다이아몬드 회원들에 비해

줄어들고 있음을 느끼지만 ㅎㄷㄷㄷㄷ

아아 다음에도 올 수 있을까 ㅠㅠㅠㅠ

총 45조까지 있었는데 31조가 되었기 때문에 좀 불안불안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까나 ㅠㅠㅠ

 

 

 

 

 

 

이번에도 저번과 같이 지하철 홍제역과 그나마 가까운

(그래봐야 차 타고 꽤 가야 함 ㅠㅠㅠ

미샤에서 셔틀을 대절하긴 했지만...역시나 그랜드 힐튼은 교통이 불편하다ㅠㅠㅠ)

행사장 올라가서 찍어본 것

뭔가 호텔이라기보다는 무슨 콘도같이 생긴 건물을 많이 보유한 그랜드 힐튼이라

바깥을 찍었더니 바캉스 온듯여 ㅋㅋㅋㅋㅋ

 

 

 

 

 

 

 

 

본 행사는 1시부터 시작이라

살짝 일찍 도착한 사람들을 위한 연주와 간단한 다과가 마련되어 있었다.

(다과 사진은 요 다음다음에 있다.)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그리팅데이 안내문

아 근데 흔들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 날 나눔도 많이 받고

나 역시도 나눔을 많이 준비해서

급한 마음에 이따위로 찍은 모양 ㅎㄷㄷㄷㄷ

행사 시작 전에 조금이라도 일찍 오신 분들과 나눔을 진행하기 위해서 이랬나봐효ㅠㅠㅠ

 

 

 

 

 

 

요게 아까 말한 다과상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직원들이 만들어주는 차와

이런 다과가 마련되어 있어서 일찍와서 배고픈 사람도 별 걱정 없는 미샤의 센스>_<

 

 

 

 

 

 

그리팅 가기 전에 나눔 때문에 게시판에 아주 열심히 들락거렸는데

게시판에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ㅎㅎㅎ

요번에 미샤 남자 모델이 동방신기에서 조인성으로 바뀐다는 이야기였다.

역시나 사실이었나보다.

행사장 입구 쪽에 조인성 사진으로 도배가....

저기 직원들이 서 있는 곳은 조인성 판넬도 서있었다.

남자들이 조인성 판넬과 기념사진 찍겠다고 깔깔대고 있어서 신기방기..

동방팬들이 그동안 미샤 많이 사줬는데 ㅠㅠㅠ

조인성 팬들은 어쩐지 그럴 거 같지 않아서(너무 대놓고 연애를 하니 원 ㅋㅋㅋㅋ)

난 이거 보는 순간

미샤 매출 걱정하고 있었답;;;;;; 

아 진정한 미샤빠인듯 ㅠㅠㅠㅠ

주주도 아니고 경영진도 아닌데 왜 매출을 걱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쪽 벽엔 또 이런 조인성 사진이...

저 멘트는 뭐징?했는데 나중에 공개된 영상을 보니 CF에서 쓰인 조인성의 대사 ㅎㅎㅎ 

팬들은 상당히 좋아할듯한 분위기 있는 사진~

 

 

 

 

 

 

 

내가 속한 31조 테이블

언제나 그렇듯 식기와 안내책자가 가지런히 ㅎㅎㅎㅎ 

아마 이 순간이 가장 기쁜 듯 하다.

손님맞이를 가지런하게 마친 세팅된 테이블을 찾아 앉는 이 순간....

(물론 예전에 S모 호텔에서 빡세게 테이블 세팅하고........ 연회 끝나고 나면  땀 뻘뻘흘리며  다시 다 정리하던ㅠㅠㅠㅠㅠㅠ

내 기억이 잠깐 떠오르기도 해서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느낀다는;;;

이건 정말 해본사람만이 알수 있는 중노동;;)

 

 

 

 

 

 

 

 들어갔더니 거기도 온통 조인성

 

 

 

 

 

 

인줄 알았으나

글두 다행히 여자 모델들 모습도 보인다.

실물이 사진이나 영상과는 비교도 안되게 쩌는 이혜상 여신님과

그리팅에 한번도 온 적이 없어서 실물 모르는 보아와

화보가 더 나았던 박주미씨까지 ㅋㅋㅋㅋ

 

 

 

 

 

 

 

옆면들은 여자 모델이고 앞뒤는 조인성이 차지

 

 

 

 

 

 

 

식순이 나와있는 타임 테이블 

힐튼호텔은 뷔페 맛이 그저그렇다.....

다들 모델 인터뷰라는 글자를 보며 설마 조인성이 올까?

하면서 기대들을 했는데

난 여자모델이 오길 바랬으나

대다수의 (어쩌면 나빼고 그날 온 회원들 전부일지도?ㅋㅋㅋㅋ)

회원들 소원대로 레알 조인성이 옴...

난 캐실망 ㅠㅠㅠㅠㅠㅠㅠㅠ

 

 

 

 

 

 

 

 타임테이블과 같이 있던 책자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이국적인 성...

너무 맘에 든다.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으로 아예

대명사처럼 쓰여서 영문 사전에도 올라가있는

벨 에포크라는 불어

흔히 아름다운 시절하면

과거를 떠올릴수도 있지만

현재진행형인 뜻으로 미샤는 쓰고 있다고

PPT에서 설명을 해 주셨다.

하긴 미래고 과거고 뭐가 중요하겠음?

중요한 건 현재

현재가 아름다워야지 ㅎㅎㅎㅎ

 

 

 

 

 

 

 

 조명이 뻘개서 ㅠㅠㅠ

아무리 보정을 해도 내 폰으로 찍은 사진은 이렇게밖에...ㅠㅠㅠ

DSLR 있는 사람들이 부러버염 ㅎㄷㄷㄷㄷ

첫번째 룩인 페이탈 아우라 메이크업이라고

보아가 뙁 나왔는데

보안지 몰랐어염...

뽀샵 너무 한 거 아니냐며...

게다가 옷이 좀 과한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장을 완전 쎈캐로 한 보아양.....

ㅎㄷㄷㄷㄷㄷ

 

 

 

 

 오 그런데 이건 이쁘게 나옴+_+

이번 신상인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

16호 인디고 콤비네이션을 이용한 화장법과 순서를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페이탈 아우라 컨셉 쪽은

너무 쎈캐라....

이거 뭐 파티 가거나 밤에 외출할 때나

시전할 수 있을듯여...

그치만 네일 만큼은 데일리로도 손색 없을 듯!

드디어 미샤에서도 샌드 네일이 나오기 시작!

독일에서 공수한 모래라고 테스터 존의 언냐들이 열심히 홍보

색도 너무 깊이있고 고급스러워서 매우 탐이 났으나

펄 네일도 안 지워지는 판에

샌드 네일은 어케 지우라고...ㅠㅠㅠㅠㅠ

그냥 패스ㅠㅠㅠㅠㅠ

 

 

 

 

 

 이렇게 해서 이번 라인 정리!

아참 저기 립스틱 아래 보이는 립글은

펄이 아예 없고

맑은 물처럼 발리는 립글이어서

색이 진함에도 불구하고 매우 탐이 남!!!

요 라인에선 네일과 립글만 땡기나

네일은 지우기 힘들어서 패스하고...

립글만 구매의사 ㅋㅋㅋ

 

 

 

 두번째 룩은 미스테리어스 아우라 메이크업~

역시 신비로움에는 냥이가 빠지지 않는 듯

보아양이 검은 야옹이를 안고 있다.

고양이 데리고 촬영하기 힘들었을텐데 대단 ㅋㅋㅋㅋ

이건 머리도 드레스도 티아라도 고양이도 다 다 좋다>_<

 

 

 

 

 

우와앙

분위기 쩔어염!

+_+

(귀고리도 탐나)

 

 

 

 

 

 이건 데일리로 무난할 거 같아서 매우 맘에 들었어염 ㅋㅋㅋㅋ

가을의 느낌이 물씬 나면서도

버건디면서 갈색도 아닌게

아주 오묘~

버건디와 브라운의 중간라인이라

쿨톤이든 웜톤이든

다 잘 어울릴 거 같은 색감~

 

 

 

 립색깔도 넘 이쁜데

발색해 본 바로는 립틱 만으로는 절대 저 색깔이 안나온다...ㅎㄷㄷㄷ

립스틱은 굉장히 누디하고 웜톤에게 적합한 색상...

립글도 그런 편이지만 립글은 그나마 좀 색감이 나와서 보아양 같은 입술 가능하게 해주니

꼭 같이 써야 할 듯 ;;;

그건 너무 귀찮아서

섀도우에 꽂힌 것과는 달리

이 룩에서는 립스틱 립글 모두 관심 무....

(게다가 내게 어울리는 색도 아닌지라ㅠㅠㅠ)

 

 

 

 

 

 

 

 그렇게 해서 모두 모인 미스테리어스 아우라 룩!

여기도 샌드 네일이 있는데

내가 별로 선호하는 색도 아니고

지우기 귀찮은;;;; 샌드 네일이라 패스

오로지 섀도우에게만 꽂힘 ㅋㅋㅋ

 

 

 

 

 

 

맨 뒷장

메이크업을 담당한 분이 나와있다.

작은차이 미카 부원장이시라는데

왜 성함이 없지 ㅎㄷㄷㄷ

 

 

 

 

 

 친한 동생과 식이 시작되기 전에 신상들 테스트에 나섰다 ㅎㅎㅎ

조금 일찍 왔을 뿐인데도 완전 새거인 테스터...ㅎㄷㄷㄷ

어쩐지 테스트하기가 미안해서 난 사진만 찍고

테스트는 동생이 ㅋㅋㅋㅋㅋ

사실 이렇게만 보면 페이탈 아우라 룩도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은데

저걸로 화장하면 진짜 도깨비 되는 느낌 ㅠㅠㅠㅠ

슴옥희를 매우 즐기시는 분들에게만 강추;;;

 

 

 

 

 

그렇지만 네일은 참 이뻐서  홍보 부스의 있는 언냐의 손과 함께 찍어봤으나..

또 흔들렸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ㅠㅠㅠ

샌드건 펄이건 잘만 지워지면 진짜 사고 싶은 색감...ㅠㅠㅠㅠㅠ

 

 

 

 

 

 

 

 

그 옆에 있는 미스테리어스 아우라 룩의 부스!

역시 섀도우가 매우 곱디 곱다+_+

이 라인은 전체적으로 웜톤에게 어울릴 라인이라

다른 사진은 안 찍었지만

모든 톤에게 어울릴 버건디와 브라운 조화 섀도우는 넘 탐나서 찍어봤다.

동생 손은 찬조 출연 ㅋㅋㅋㅋ

 

 

 

 

 

 

이번 초대가수는 브로콜리 너마저

라는 밴드였는데...

아는 사람들도 꽤 많았으나

난 완전 생소;;;;;

 

 

 

 

보컬만 남자고 키보드 일렉 드럼 전부 여자인

독특한 밴드였다.

그런데 옷차림이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미샤 그리팅과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아서

매우 지루한 시간을 보냈....

 

 

 

 

 

 

신제품 설명을 해주러 나오신...

아 이분 누구셨지ㅠㅠㅠ

너무 빨리 자막이 지나가서 어떤 분인기 까먹...ㅠㅠㅠ

아마 상품 개발팀의 높은 분이었던 듯여....ㅎㄷㄷㄷㄷ

 

 

 

 

 

역시 높은 자리에 있는 분이라 그런지

PPT도 막힘없고 좋았음~

그런데 너무 과거와 현재의 패션 트렌드 유행 트렌드

이런 걸 오래 설명해서 아쉬움...

이런 건 짧게 넘어가도 되는데

살짝 루즈해지는 느낌이랄까^^:

 

 

 

 

 

직접 상품 개발에 참여한 여성분이 나오셔서 본격적인 제품소개

아무래도 상품 개발팀의 실세이다보니

PPT가 급 딱딱해지는 점이 있었음^^::

 

 

 

 

 

제품 설명이 끝나고 전속 모델 초대 인터뷰가 시작되었는데

레알 사람들의 소망대로 조인성 등장

저기 혼자 불쑥 솟은

우월한 키가 조인성 ㅎㅎㅎ

 

 

 

 

 

그냥 이렇게 웃어도

 

 

 

 

잠깐 눈 감고 생각을 해도

 

 

 

 

땅을 봐도

 

 

 

이렇게 엽사가 찍히는 순간에도

 

 

행사장 안은 소란과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다.;;;;

나만 빼고 ㅎㄷㄷㄷㄷㄷ

화장품 프로모션 현장이 아닌 팬미팅이나

사인회가 된 기분에

남자 모델보다는 가급적 여자 모델이 오는 걸 난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남자 연예인보다는

화장품을 더 사랑하는 내 취향 때문인지

남자같은 내 성격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첨보는 밴드가 왔을 때보다 난 더 인파에 끼지 못하고 있었던

괴로운 순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이런 솔직한 속내를 뷰티넷에 쓸 순 없다.

못된 송아지 취급 받을 게 뻔해

ㅎㄷㄷㄷㄷㄷㄷ

조인성은 우리 나라 모든 여자들의 워너비니 ㅠㅠㅠ

 

 

 

 

 

 

면도도 완전 깔끔하게 하고 오지 않았고

(일부러 기른 게 아닌 하다 만 느낌...)

얼굴이 엄청 작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사회자를 하셨던 미샤 운영팀장님보다 얼굴이 더 길었음여..

뭐 기럭지 차이가 많이 나긴 했지만

글두 연옌은 비현실적인 소두가 기본 아님여?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만해야지

더 솔직하게 쓰다간 팬들이 와서 내 블로그에 테러할지도;;;;

 

 

 

 

 

지금껏 미샤는 그리팅데이를 12번 진행했고

난 놀랍게도 12번을 다 참석기회를 얻은

미샤 광빠인데

럭키 드로우에는 한번도 뽑힌 적이 없다.......

럭키 드로우에 뽑히면 그날 온 모델과 함께 사진 찍고

미샤 제품을 선물 받는데

모두들 선물 없어도 되니 사진만 찍게 해달라고 난리였으나..

난 사진 필요 없으니

선물만 줄순 없냐며..혼자 속으로 생각...

 

 

 

 

조인성은 남자여도 예쁜 여자보다도 이쁘게 생겼기 때문에

같이 찍어봐야 오징어만 되는데

왜들 사진을 찍으려고 그러는지 원 ㅎㄷㄷㄷㄷㄷㄷ

게다가 엄첨 말라서

같이 사진찍었다간

돼지도 함께 될 수 있는 현실임

돼지+오징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살 맘이 안들잖아여....

 

그러나 이건 다 기우였음

난 역시나 뽑히지 않았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맘음 푸짐~

이번 그리팅은 첨으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아왔다

갈 때 내가 들고간 나눔물건도 그닥 가볍지는 않았지만

집에 올 때는 진짜 완전 무거워서

다음날 늘 가던 운동도 쉴 정도로 지침 ㅎㄷㄷㄷㄷㄷ

나눔은 정말 좋은 것임>_<

 

 

 

 

 

역시나 미샤에서는 이번에도 통크게 450명의 회원에게 선물을 쐈다.

정품으로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오전에 하필 열차 사고 때문에

오지 못한 회원들이 있었는데

그 분들께는 택배로 쏴줬다고 한다.

이러니 훈샤라는 닉넴이 붙은 듯 ㅠㅠㅠㅠㅠ

정말 애정하지 않을 수 없는 브랜드이다.)

 

 

 

 

안에는 이런 것들이 들어있는데
이모탈 유스 라인 미니어처 2개

신상 섀도우

신상 립스틱

신상 폼

한정판 에어쿠션 케이스

이렇게 무려 정품이 4개나

ㅎㄷㄷㄷㄷㄷㄷㄷ

 

 

 


저 상자를 또 까보면 이런 게 나온다.

완전 뿌듯 ㅎㅎㅎㅎ

룩이 늘 2가지 공개되서

조마다 룩이 다르게 랜덤하게 주어졌다.

우리 조는 다행이도!

내가 사랑하게 되버린 미스테리어스 아우라 룩이 들어있었다!

꺄우

미샤 감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홈피에 소개된 이번 신상 라인을 퍼와봤다.

색감이 참 잘 나왔다

가을 뿐 아니라 겨울에도 충분히 쓸 수 있는 깊이감 있고

너무 튀지 않는 색감이라 만족!

 

 

늘 가는 그리팅이라 후기를 쓸수록 짧아지고

점점 더 지적질(?)을 많이 하는 노친네가 되어가고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시간을 쪼개서 후기를 안 쓸 수가 없으니 이것 참...

이것도 중독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