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장품후기

퓌 쿠션 좋다는 이야기를 하도 들어서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후기를 많이 확인하고 산거라 후회할 거라는 두려움은 적었던 편 ㅋㅋ 저는 악건성피부고 피부톤은 겨울쿨 브라이트 17~18호 정도 되는 밝은 피부입니다 쿠션을 살때 가장 중시하는 건 속건조가 느껴지지 않을 것 두번째는 밀착력입니다 그런 면에서 퓌는 90점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퓌 쿠션 소개란에 이렇게 스킨케어 필수 성분이 쿠션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스킨케어는 최소한으로 해도 건조하지 않다라고 했는데 저는 악건성이라 할거 다하고 발랐습니다 그렇지만 온천수,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속건조가 느껴지지 않는 훌륭한 쿠션이 탄생한 거 같아서 저 소개란에 딴지를 걸 생각은 없음 ㅋㅋㅋㅋ 하얀 조약돌같은 투명하고 맑은 디자인입니다..

파우더룸 앱에서 회원들과 함께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 생소한 분들이 많으시겠죵? 저는 요 제품을 샘플을 써보고 나서 반해서 구매했습니다 사실 비원츠 3종을 (부스터-로션-미스트 순서입니다) 전부 다 써봤지만 맘에 들었던 건 로션 뿐이라 이것만 샀습니다 ㅋㅋㅋ 상자와 본품입니다 본품은 펌핑식이라 쓰기 편해요 상자 뒷면에 제품 설명도 잘 되어있고 전성분도 나와있어서 찍어봤습니다 2중 기능성 제품이지만 저는 이 제품이 속과 겉을 너무 촉촉하게 잘 잡아줘서 아침에 화장전 필수템으로 쓰고 있답니다 스킨-비원츠로션-수분크림-자외선차단제 순서로 기초케어를 하고 있어요 이 제품은 화장품 최초로 어리연꽃 추출물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정말 촉촉함이 남달라요 에센스로션이라는 이름답게 딱 적당한 질감의 하얀 불투명한 제..

파데브러쉬가 너무 여름용밖에 없어서 이번에 뭘 살까 찾아보다가 후히고 뭐고 다 너무 광고느낌나고 그래서 ㅠㅠㅠ 그냥 요즘 컨실러용으로 너무 잘 쓰고 있는 미네스트를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미네스트에서 모공가리기와 컨실러용으로 좋다는 미니 브러쉬를 쓰고 있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매일 쓰거든요 그래서 이런 집이 파데브러쉬도 잘 만들겠지 싶어서 걍 질렀습니다 ㅋㅋㅋㅋ 요게 외관입니다 깔끔한 검정상자 미네스트답게 파데브러쉬도 모공과 잡티를 완벽커버해준다고 쓰여있어요 사실 제가 지금 쓰는 미니브러쉬가 이거의 쪼꼬미 버젼이니 당연히 그럴지도?ㅋㅋㅋ 저는 베이스메이크업에서 제일 중요한게 밀착력이라 잘 산것 같습니당 ㅋㅋㅋ 위에서 보면 이렇게 노루궁뎅이같이 생겼어요 아주 빽빽하고 부들부들합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2019년에 처음 열렸고 2020년은 코로나색히 때매 없었고 2021년에 다시 열린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얼리버드 입장료가 그나마 저렴해서 노렸지만 실패ㅠㅠ 그냥 정가 다 주고 구매했... 가격은 2만 5천원 페스타인데 왜케 비싸? 싶었지만 다녀오고 나니 괜찮은 가격 ㅋㅋㅋㅋ 관람시간이 세번으로 나뉘는데 나는 오후타임 선택 언제가든 주어진 시간은 같아서 별 상관없을 듯 사실 주어진 시간 3시간 반에 다 보고 즐기기엔 너무나 모자람여 ㅠㅠㅠ 나도 나름 열심히 돌아댕기고 우선순위 정하고 그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 입장인원이 너무 많고 줄이 너무 길고 그래서 부스 다 들르지도 못했ㅠㅠㅠ 10만원 상당의 경품이 들어있는 구디백은 마지막에 주는데 솔직히 저 구디백 질이 너무 별로라 쓰레기통행이고 (처음에..

신제품 소개를 보다가 완전 끌려서 원래 기초는 샘플 안 써보면 안사는 편인데 이건 홀린듯이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기초덕후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제 예감이 맞았어요 와우 인생템 찾음+_+ 저기 보시면 생기보습 피부활력 광채피부라고 쓰여있는데 그거 다 해줍니다 뻥이 아니었...ㅋㅋㅋㅋㅋ 금감 추출물이 주성분이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노랑노랑합니다 상자도 본품케이스도 안에 내용물까지 ㅎㅎㅎ 전성분 보시면 맨 앞이 둥근 금감 추출물입니다 (이 점이 특히 맘에 들었어욥 ㅎㅎ) 무려 74%나 들어가있대용 거기에 비타민E캡슐이 들어있어서(이게 제품 안에 돌아댕기는 노란 알갱이인듯) 피부에 활력을 주고 기능성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입니다 젤크림 제형이라서 수분은 걱정하실 필요 ..

부활초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궁금했던 제품 그래서 우선 시험삼아 한장만 사봤어요 아비브 껌딱지 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가 인생템이라 아비브는 원래 좀 호감있는 브랜드긴 했습니다 ㅋㅋ 요건 껌딱지 라인이 아니라 패키지가 투명합니다 에센스는 적당하게 들어있었고 에센스라기보다는 콧물스킨에 가깝더라구요 마스크를 붙인 모습입니다 시트지가 생각보다 좀 두꺼워요 그래서 껌딱지 마스크처럼 밀착력이 좋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아비브답게 별 향 없고 순했습니다 떼어낸 후 톡톡 두들긴 후 피부입니다 이 제품은 수부지분들께 가장 추천하고 싶어요 유분은 없고 수분만 그저 듬뿍이더라구요 저는 악건성이라 유수분밸런스가 잘 맞는 제품이 좋던데 그래서 저는 요거 하고 나서 2시간쯤 있으니까 살짝 건조함이 느껴지던 ;; 재구매는 안할거 같지만 ..

파우더룸 0원딜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처음 듣는 브랜드였지만 0원딜에 올라오는 제품들이 아무리 별로여도 평타는 치기에 믿고 구매했습니다 ㅎㅎ 이 제품은 프로폴리스 추출물15%, 어성초 추출물 59%가 함유된 고농축 제품입니다 이 두가지를 주축으로 해서 피부에 진정과 보습 영양을 다 준다는 게 컨셉이죠 앰플이라서 이렇게 스포이드로 빨아들이는 방식이고 생각보다 더 크기가 쪼꼬미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약간 노란색을 띄고 있는데 지금까지 프로폴리스 들어있는 앰플은 많이 써봤는데 바이위시트렌드 제품처럼 찐 프로폴리스 냄새 강하게 나는 거 처음봐요 ㅋㅋㅋ 구강건강에 좋으려면 프로폴리스 원액을 좀 짜서 입안에 넣고 물로 꿀떡 삼키는 게 최고라고 해서 프로폴리스 원액 사서 조금 시도해본적이 있는데 냄새가 너무 역하고 맛은..

선물받았다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내돈으로 재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인생 아이라이너 찾았어욥 ㅎㅎㅎ VDL은 색조로 유명한데 이건 진짜 왜 색조가 브들인지 알랴줍니다 ㅋㅋㅋ 이번에 아이파인 라인에서 여러가지 제품이 나왔는데 그중에 하나인 젤 펜슬 아이라이너입니다 이름에 슬림이 들어가는 건 이 제품이 2mm의 슬림한 하드웨어를 가졌기 때문이죠 저는 브라운 아이라이너를 좋아해서 02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두가지입니다(펄은 없습니다) 돌리면 나오기도 하고 뒤로 들어가기도 하는 가장 편리한 오토라이너 타입입니다 2mm의 슬림한 젤 아이라이너라 그게 너무 좋아요 심이 가늘다보니 누구나 그리기도 쉽구요 그렇지만 인생 아이라이너가 된 건 이점만이 아닙니다 시중에 슬림한 아이라이너 많이 나와..

재작년에도 사서 잘 썼는데 그땐 진짜 순삭해버려서 ㅋㅋㅋ 후기도 못 남겨서 이번에 다시 산 김에 남겨봅니다 이니스프리에 유채꿀 립밤은 두가지입니다 초보습이랑 그냥 버젼이 있는데 초보습은 이렇게 속이 하얀색이고 초보습 아닌 버젼은 짙은 노란색입니다 노란색 선을 중심으로 왼쪽이 안 바른쪽 오른쪽이 바른쪽입니다 막 녹아드는 것처럼 아주 부드럽고 도톰하게 멜팅밤처럼 발리지만 바른 걸 보시면 그렇게 막 기름기 좔좔은 절대 아닙니다 향은 특별히 없습니다 요건 다 입술 전체에 다 바른 모습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살짝 윤광만 나는데 입술느낌은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4계절 내내 입술이 건조한 악건성이라 그동안 좋다는 립밤은 가격대나 브랜드 안 가리고 전부 다 써봤는데 여름에는 버츠비 겨울에는 이니스프리 유채꿀 초보습이..

아모레퍼시픽의 써봐야 안다 캠페인으로 이 제품 샘플을 써보고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해서 구매로 이어진 제품입니다 사실 이니슾 기초라인이 저한테 그닥 맞는게 없는 편이라 더 기대가 없긴 했는데 이건 꽤나 괜찮아서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민감성도 쓸수 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지만 저는 이 제품을 수분에센스로만 쓰고 있어서 기능성은 별로 관심없었고 저는 가끔 마스크 때문에 민감성이 되는 피부라 이게 진짜 민감하시는 분들에게도 순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거 속까지 촉촉하게 해준다는 건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상당히 묽은 에센스입니다 얼핏 보면 스킨같기도 해요 주르륵 흘러내리거든요 그리고 민감성도 쓸 수 있는 제품답게 향은 없습니다 그런데 입구가 너무 좁아서 잘 나오질 않아서 그냥 캡을 빼고 저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