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후기

2011 S/S 미샤 그리팅데이 참석 후기-7번째 행사

세수하는펭귄 2011. 2. 28. 15:45

 

 

 

2011년 미샤 그리팅데이는 저번 그리팅과 마찬가지로 하얏트 호텔에서 이루어졌다.

같은 곳이어서 조금 설레임이 떨어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행사 분위기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는^^

그리팅데이란 미샤에서 골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년에 2번 진행하는

신제품 발표회 겸 파티이다.

 

 

 

고객들이 내려오는 계단까지 배려해주신 훈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찍은 것

장미꽃과 촛불

아름답고 낭만적~


 

 

 

 


 


이렇게 계단마다 꽃잎과 촛불이....

하나씩 내려가면서 대우를 받는 느낌에 행복했다 ㅎㅎㅎ



 

 

 

 

 


 


요번에도 어김없이 얼음 조각이 등장 ㅎㅎㅎ



 

 

 

 

 


 


2011 S/S 신상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찍어봤다. 

테스트도 해 볼 수 있었고 직원이 하나씩 옆에 서 있어서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고~

역시 날이 풀려서 그런가 

전반적으로 블링블링한 느낌!


 

 

 


 


이번에 미샤에서 가장 공을 들여서 개발한 글램 아트 루즈

케이스가 너무 고급스러웠다.

그리고 립스틱 면이 다각도로 깎여 있어서

오래 쓸 수 있게 하셨다고.....

다각도 깎여 있는 게 멋져 보였다.

많은 유명 제품을 참고했으나

특히 참고한 건 '끌레드뽀 보떼'의 '루즈 아 레브르'라고....

고발색과 각질부각이 없으며 지속력이 뛰어난 이 제품을

착한 가격에 만나게 해보자!라는 ㅎㅎㅎ

루즈 아 레브로는 참고로 이렇게 생겼음(아래 사진 참고)

 

아직 이 제품이나 미샤 제품이나 다 발라보질 않아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조만간 리뷰하겠음 ㅎㅎㅎ

그럼 다시 미샤 이야기로 넘어가서~

 


 

 

 


 


요건 립글입니다

테스트를 도와주시는 직원분이 옆에 계셔서

그분 손등에 그어진 걸 봤는데 정말 고발색이었다.

웬만한 립스틱에 절대 뒤지지 않는 발색감을 자랑했다는....

난 립글로즈가 이러면 좀 부담스러운데 ㅋㅋㅋㅋ


 

 

 


 


난 요번에 2조~

우리 자리에 앉아서 무대를 찍어봤다.

조명 때문에 시퍼러둥둥하게 나왔음;;;

 

 

 

 


 


요건 무대측면

저기 크게 보이는 얼굴은 미샤 모델 중 하나인 김별

 

 

 

 


 


요건 내 자리에서 몸을 돌려 뒷편을 찍은 모습이다.

무대 반대편 모습^^

저번 그리팅때는 무대 반대편에도 무대가 준비되서 양쪽에서 진행되었는데

요번엔 그러지 않아서 뒤에 앉은 분들은 좀 불만이셨을 듯...

(그러나 뒷조에서 선물을 많이 타갔으니 뭐 ;;;;쿨럭)


 

 

 

 


 


요번에도 식사부터 하고 시작되는 식이라

들어가니 이미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저번에 먹어봤던 음식들이었기 때문에 살짝 식상했으나....

배가 너무 고픈 상태여서 안절부절 못했음...



 

 

 

 

 


요것도 음식들 모습!

계속 리필이 되서 그닥 큰 걱정은 없었지만

괜히 맘이 급해서 조원들이 놀랄 정도로 폭풍 흡입을 했다;;;

빨리 먹고 많이 먹고

이거 진짜 몸에 안 좋은데 흑흑

ㅠㅠㅠㅠㅠ

 

 


 


요것도 기념삼아 찍어봤어요~

그러고보니 장미꽃 일색!


 

 

 


 


식의 순서에 대한 팜플렛은 개인 자리마다 하나씩

늘 그렇지만 시간이 늘어지기 마련인데

요번엔 글케 많이 늘어지지 않았다.

늦게 끝나는 편이어서 신경을 쓴 듯.,.

(그래도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축하공연 때 많이들 가셨다;;;)

 

 

 

 



식 순서 팜플렛과 함께 놓인 요번 봄 신상 안내 팜플렛

친한 Hallo양에게 들고있어 달라고 부탁하고 찍었다

하도 그림자가 져서;; 

요 팜플렛이 개인적으로 선물 안에 들어있던 빳빳한 팜플렛보다 맘에 들었다

더 자세하달까 ㅎㅎㅎ


 

 

 


 


식사가 끝나고 부랴부랴 찍은 사진

저 핑크색들은 입장할 때 받은 꽃들

(저 꽃들을 주는 훈남 알바생들은 아마 일부러 고용하신 듯^^:)

그리고 여긴 안 나왔지만

조별로 다른 색깔의 꽃모양 머리끈으로 팜플렛이 묶여 있어서 모두들 실용성 있다고 기뻐했다 ㅎㅎ


 

 

 


 


역광 때문에 거의 찍지 못한 상품 설명 PPT

그치만 레알 발색이라는 표현이 웃겨서 요건 찍었음

ㅋㅋㅋㅋ

립스틱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전부

테스트 및 분석해서 태어난 게 요번 글램 아트 루즈!

 

 

 


 


요번에 미샤의 새로운 뮤즈가 된 이혜상씨의 인터뷰 장면
모델답게 다리는 길고 얼굴은 작고

그러나 더 놀라운 건...


 

 

 


 


화보보다 10살은 어려보이는 실물/////

화보가 왜 그렇게 나이들어보이게 나오셨을까요;;;

머리 모양 때문인가 ㅎㄷㄷㄷㄷ

 

 

 

 


 


미샤 관계자분들과 선물 추첨에 참가하신 이혜상씨

역시 우리 조에게는 행운이 없더군

ㅋㅋㅋㅋ

미샤의 최고 인기+고가 상품들을 뿌리셨다.

 

 

 

 

 


 


축하무대에는 김범수씨가 첫 등장

역시 가창력의 달인답게...

최근 히트곡 시크릿 가든 OST '나타나'에 이어

'하루'와 너무도 유명한 '보고싶다'를 열창

최근에 실연을 경험한 나는 가사가 하나하나 꽂히는

'보고싶다' 때 울고 말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김정택 단장님과 SBS 오케스트라 팀

사실 난 이 분들이 나타나서 너무 놀랐다

격조높고 수준 있으며 실력으로 무장한

이런 오케스트라 팀을 불러오실 줄이야...

미사에게 정말 감동!

(개인적으로 클래식과 오케스트라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저 세팅도 매우 귀찮으셨겠지만

비용도 많이 드셨을거 같아서 ^^: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

귀 호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단장님은 정말 좌중을 휘어잡는 실력이 대단하신 분이더군요 ㅎㅎ

거의 교주 수준의 카리스마와 말빨을 자랑하시던,,,,

지휘자들은 다 말을 잘하더라 ㅎㄷㄷㄷㄷ


 

 

 

 


 


소프라노분도 오시고!

트렌드에 맞게 넬라 판타지아 열창!

(그러나 내 위치에서는 이따위로밖에 안 찍힘

워낙 역광이 심해서 ㅠㅠㅠㅠ)

 

 


 

 

 

 


남자분들의 가창력도 대단했어요

오페라의 유령 메인 테마곡을 가면 쓰고 부르셨다가

지금은 다른 노래 부르시는 모습

 

 

 

 



 


축하 무대의 피날레 장면!

정말 미샤 덕에 호강했다^ㅅ^

 

 

 

 


 


너무 고생하신 서대표님의 클로징 멘트 장면

오프닝 멘트 때도 사진을 찍긴 했지만

그때는 조명을 끄질 않아서 완전 강시같이 나와서 ㅎㄷㄷㄷ 

늘 반갑고 푸근한 대표님

요번에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미샤가 지금까지 있기까지 서대표님의 힘이 막강했다고 본다.

늘 솔직하고 회원들 하나하나에 다가가고

너무 소탈하고 무엇이든 경청하려는 자세에

한번 뵈면 다들 팬 될 수 밖에 없다는...ㅎㅎ

 

 

 


 



행사 끝에 개개인에게 전달된 선물.

화이트닝 미니어처 세트와

요번 신상 립틱 립글 그리고 파레트까지!(요 파레트는 3만원 이상 사은품으로 풀릴 거라는 소문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5겹 솜까지!

>_<

저번 그리팅에 비해서 선물까지 업그레이드가 된 거 같음 ㅎㄷㄷㄷ

그리팅 갈수록 이렇게 업그레이드 되면 나중에 어쩌시려고''

 

 

 

그리팅서 받은 선물은 앞으로 시간을 두고 후기를 올릴 생각이다^^